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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미국 방송)에서 넘어왔습니다.
CBS(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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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Broadcasting Inc.
1927년에 설립된 미국의 지상파 방송사.
대한민국에서는 문화방송과 제휴 관계에 있다. 이 때문에 MBC 뉴스에서 미국 방송은 CBS, 일본엔 후지 테레비의 영상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셋 다 제휴관계이기 때문이다.[1]
원래 이름은 Columbia Broadcasting System이였으며, CBS를 메이저 방송국으로 키워낸 윌리엄 페일리[2] 체제 하에서 고퀄리티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티파니 네트워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1951년부터 쓰이고 있는 눈 모양의 로고로도 유명하다. 본사는 뉴욕 센트럴 파크 앞에 있으며 현재는 모회사인 CBS Corporation을 통해 방송, 출판, 영화, 음악까지 상당히 넓은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다.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는 매출 기준 미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군림하기도 했다.[3]
1927년에 라디오 방송, 1941년에 TV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950년에 세계 최초로 컬러 방송을 개시했으나[4][5] 6.25 전쟁 발발로 얼마가지 못하고 중단되었다가 1954년에 재개되었다. 1995년 웨스팅하우스가 54억 달러에 인수해 자회사로 두었고, 2000년부터는 CBS의 자회사로 시작되었던 바이아컴이 섬너 레드스톤의 지휘 아래 360억 달러[6] 라는 거금을 들여 웨스팅하우스로부터 CBS를 인수하면서 한동안 바이아컴의 계열사가 되었지만 2005년에 분사를 하면서 다시 CBS 코퍼레이션과 바이아컴으로 갈라졌다.
1960 ~ 1970년대의 뉴스의 선두주자 지위를 차지했던 방송국이기도 한데, 에드워드 머로와 월터 크롱카이트, 그리고 ENG 시스템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이 시대 CBS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ENG(Electric News Gathering)는 세계 방송뉴스에 혁명을 몰고 온 시스템으로, 그 전까지는 '뉴스 영화(News reel)'라는 명칭에서 보듯 영화 필름으로 뉴스를 찍어 암실에서 현상한 후 영화 필름 편집과 같은 과정을 거쳐 내보냈다.[7] 그러던 것이 영화 카메라와 비교도 안 되는, 어깨에 혼자서 메고 갈 수 있는 ENG카메라 현장에 들고 가서 현장에서 찍어온 후 바로바로 편집해서 그날 저녁 방송에 태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시스템의 원조가 바로 CBS.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원조 '60분'(Sixty Minutes)과 진행자 마이크 월리스도 CBS의 자랑거리.[8]
1980년대부터는 ABC의 피터 제닝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넘어가게 되지만, ENG만 따지고 보면 세계의 뉴스방송제작에 산업 혁명을 일으킨 수준이다. 아래 항목 참조.
유명한 미국 드라마를 상당수 방영하고 있다. 이를 테면 NCIS, 크리미널 마인드, 마담 세크리터리, 엘리멘트리, 하와이 파이브 오, 빅뱅 이론, 서바이버, 어메이징 레이스, 언더커버 보스 등. 빵빵한 드라마와 리얼리티 덕분에 시청률도 꽤 나온다. 일단 NCIS나 CSI 시리즈만 봐도... 그리하여 별명이 수사물의 왕국이다.이 시점에서 로고의 눈을 다시한번 보자 화려한 드라마 라인업으로, 2005~06 시즌 이후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보는 방송국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중. 또한 워낙 시청률이 받쳐주는 드라마가 많아서 그런지 웬만큼 좋은 평을 받는다 해도 시청률이 조금이라도 안된다 싶으면 곧바로 캔슬되기 일쑤. 주간 심야 토크쇼인 Late Show는 데이비드 레터맨이 22년간 진행하다 은퇴하고, 2015년 9월부터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고 있으며 Late Late Show는 "크레이그 퍼거슨"이 진행했던 것을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CEO는 레슬리 문베스(Leslie Moonves)가 역임했다. 문베스는 CBS를수사물 드라마 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2018년에 다수의 여성이 과거에 문베스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2018년 9월에 거듭된 성폭력 의혹에 성명을 통해 CEO와 이사회 의장, 회장 자리에서 모두 물러난다고 하면서 결국 불명예 퇴진을 했다. #
21세기 폭스 인수전으로 미국의 미디어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바이아컴과의 재통합에 부정적이던 문베스가 퇴출되고 재통합을 강력하게 원하는 샤리 레드스톤(CBS 부회장)[9] 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CBS 코퍼레이션과 바이아컴의 재통합이 가시화되었고, 2019년 8월 13일에 CBS와 바이아컴의 재통합이 공식 발표되었다. CBS 코퍼레이션이 주식 교환의 형식으로 120억 달러를 지불해 바이아컴을 합병하는 것으로 통합 방식이 결정되었으며, 통합 법인의 이름은 바이아컴CBS(ViacomCBS)로 확정되었고, # 2019년 12월 4일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재상장을 하면서 바이아컴CBS가 공식 출범했다. #
CBS의 잔인함을 기록한 역사. 참고로 여기에 적히지도 못한 작품이 90%가 넘는다.
1973/74 ~ 1989/90 시즌까지 NBA 전국구 중계도 맡았는데, 초기에는 중계권료가 연간 800~900만불밖에 안 되다가 1978년에 4년간 7천 4백만불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고, 1982년에는 4년간 9천 190만 달러로 더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중계를 거친 해설가는 빌 러셀, 톰 하인손, 빌 커닝엄, 케빈 로커리, 빌 래프터리, 퀸 버크너, 렌 엘모어 등이었다.
또한 팻 서머럴과 딕 스탁턴, 짐 켈리, 딕 엔버그, 번 렌퀴스트, 브렌트 머스버거 등 유명 스포츠 캐스터들이 CBS를 거쳐갔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짐 낸츠가 간판 스포츠 캐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설진 중 미식축구에선 존 매든이 이름을 알렸다.
2019년 11월에는 2021-22 시즌부터 3년간 UEFA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중계권을 획득하면서 축구 중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2020년 6월에 기존 중계권을 가지고 있던 TNT가 중계권을 중도 파기하면서 CBS가 당초 예정보다 빠른 2020년 8월부터 중계하게 되었는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15] , 제이미 캐러거, 티에리 앙리, 피터 슈마이켈, 마이카 리차즈 등을 스튜디오 분석가로 섭외하고, Sky Sports에서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한 중계진을 섭외하는 등 TNT와 확연하게 차이나는 중계 퀄리티로 호평을 받고 있다.[16]
대학 스포츠 전용 채널을 종합 스포츠 케이블 채널로 개편한 CBS Sports Network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메이저 프로 스포츠와 대학 컨퍼런스 중계권을 보유하지 못한지라 ESPN, NBCSN, FS1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확실하게 밀리는 모습였으나, 파라마운트+ 출범을 전후해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해외 축구 리그 및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중계권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CBS가 가진 스포츠 중계권은 다음과 같다. (CBS Sports Network가 보유한 중계권은 제외)
||Only CBS(오직 CBS.)
1. 개요[편집]
CBS Broadcasting Inc.
1927년에 설립된 미국의 지상파 방송사.
대한민국에서는 문화방송과 제휴 관계에 있다. 이 때문에 MBC 뉴스에서 미국 방송은 CBS, 일본엔 후지 테레비의 영상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셋 다 제휴관계이기 때문이다.[1]
2. 상세[편집]
원래 이름은 Columbia Broadcasting System이였으며, CBS를 메이저 방송국으로 키워낸 윌리엄 페일리[2] 체제 하에서 고퀄리티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티파니 네트워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1951년부터 쓰이고 있는 눈 모양의 로고로도 유명하다. 본사는 뉴욕 센트럴 파크 앞에 있으며 현재는 모회사인 CBS Corporation을 통해 방송, 출판, 영화, 음악까지 상당히 넓은 사업분야를 가지고 있다.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는 매출 기준 미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군림하기도 했다.[3]
1927년에 라디오 방송, 1941년에 TV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1950년에 세계 최초로 컬러 방송을 개시했으나[4][5] 6.25 전쟁 발발로 얼마가지 못하고 중단되었다가 1954년에 재개되었다. 1995년 웨스팅하우스가 54억 달러에 인수해 자회사로 두었고, 2000년부터는 CBS의 자회사로 시작되었던 바이아컴이 섬너 레드스톤의 지휘 아래 360억 달러[6] 라는 거금을 들여 웨스팅하우스로부터 CBS를 인수하면서 한동안 바이아컴의 계열사가 되었지만 2005년에 분사를 하면서 다시 CBS 코퍼레이션과 바이아컴으로 갈라졌다.
1960 ~ 1970년대의 뉴스의 선두주자 지위를 차지했던 방송국이기도 한데, 에드워드 머로와 월터 크롱카이트, 그리고 ENG 시스템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이 시대 CBS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ENG(Electric News Gathering)는 세계 방송뉴스에 혁명을 몰고 온 시스템으로, 그 전까지는 '뉴스 영화(News reel)'라는 명칭에서 보듯 영화 필름으로 뉴스를 찍어 암실에서 현상한 후 영화 필름 편집과 같은 과정을 거쳐 내보냈다.[7] 그러던 것이 영화 카메라와 비교도 안 되는, 어깨에 혼자서 메고 갈 수 있는 ENG카메라 현장에 들고 가서 현장에서 찍어온 후 바로바로 편집해서 그날 저녁 방송에 태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시스템의 원조가 바로 CBS.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원조 '60분'(Sixty Minutes)과 진행자 마이크 월리스도 CBS의 자랑거리.[8]
1980년대부터는 ABC의 피터 제닝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넘어가게 되지만, ENG만 따지고 보면 세계의 뉴스방송제작에 산업 혁명을 일으킨 수준이다. 아래 항목 참조.
유명한 미국 드라마를 상당수 방영하고 있다. 이를 테면 NCIS, 크리미널 마인드, 마담 세크리터리, 엘리멘트리, 하와이 파이브 오, 빅뱅 이론, 서바이버, 어메이징 레이스, 언더커버 보스 등. 빵빵한 드라마와 리얼리티 덕분에 시청률도 꽤 나온다. 일단 NCIS나 CSI 시리즈만 봐도... 그리하여 별명이 수사물의 왕국이다.
2003년부터 CEO는 레슬리 문베스(Leslie Moonves)가 역임했다. 문베스는 CBS를
21세기 폭스 인수전으로 미국의 미디어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바이아컴과의 재통합에 부정적이던 문베스가 퇴출되고 재통합을 강력하게 원하는 샤리 레드스톤(CBS 부회장)[9] 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CBS 코퍼레이션과 바이아컴의 재통합이 가시화되었고, 2019년 8월 13일에 CBS와 바이아컴의 재통합이 공식 발표되었다. CBS 코퍼레이션이 주식 교환의 형식으로 120억 달러를 지불해 바이아컴을 합병하는 것으로 통합 방식이 결정되었으며, 통합 법인의 이름은 바이아컴CBS(ViacomCBS)로 확정되었고, # 2019년 12월 4일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재상장을 하면서 바이아컴CBS가 공식 출범했다. #
3. 프로그램[편집]
- 모든 시간대는 동부 시간 기준. 서부 시간은 이와 같으며 중앙, 산악, 알래스카, 하와이 시간의 경우 여기서 한 시간을 빼면 된다. 다만 나머지 시간대의 경우 누락되거나 추가되는 등 시간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람.
- 나오지 않은 시간대는 지역 방송/재방송/스페셜 편성 중 하나임.
3.1. 2023 9-12월 편성표[편집]
3.1.1. 드라마[편집]
3.1.2. 시트콤[편집]
3.1.3. 리얼리티[편집]
3.2. 종영 프로그램[편집]
- 동양특급 로형사 (1998~2000) - MBC 외화시리즈로 방영.
- 콜드 케이스 (2003~10) - KBS 외화시리즈로 시즌 1만 방영.
- 최후의 카테고리 7 (2005) - 2부작 재난물 이며 KBS 외화시리즈로 방영.
-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2000~15) - 전체 시즌 15 중 시즌 11까지 MBC 외화시리즈로 방영.
- CSI: Miami (2002~12) - MBC 외화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 시즌(시즌 10) 방영.
- CSI : NY (2004~13) - 전체 시즌 9 중 시즌 4까지 MBC 외화시리즈로 방영.
- CSI : Cyber (2015~2016) - CSI 시리즈 중 유일하게 더빙되지 않은 시리즈
- 넘버스 (2005~2010) - 시즌 2까지 SBS 외화시리즈로 방영.
- 댈러스 (1978~91)
- 고스트 위스퍼러 (2005~2010)
- Hawaii Five-O (1968~80)[12]
- JAG (1997~2005)
- 래시 (1954~1973)
- Medium (2009~11)[13]
- 멘탈리스트 (2008~2015)
- 미션 임파서블 (1966~1973)
- Murder, She Wrote (1984~1996)
- Touched by an Angel (1994~2003)
- 언더 더 돔 (2013~2015)
-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2002~2009)
- Everybody Loves Raymond (1996~2005)
- How I Met Your Mother (2005~14)
- The King of Queens (1998~2007)
- Rules of Engagement (2007~2013)
- Two and a Half Men (2003~2015)
- 엘리멘트리 (2012~19)
- 빅뱅 이론 (2007~19)
3.2.1. 2019-20 시즌에서 종영/중도 취소된 프로그램[편집]
- 크리미널 마인드 - 시즌 15[14]
- Hawaii Five-0 - 시즌 10
- Madam Secretary - 시즌 6
- Broke - 시즌 1
- Carol's Second Act - 시즌 1
- God Friended Me - 시즌 2
- Man with a Plan - 시즌 4
4. 스포츠 중계[편집]
NFL과 통합한 AFL이 존재하지 않았던 1950년대부터 NFL을 중계한, NFL을 가장 오랜기간동안 중계한 방송사이다. 1994년에 미국 방송 역사에 대격변을 가져온 FOX에 의해 중계권을 상실했지만, 1998년에 NBC가 보유하고 있던 AFC 원정 경기 중계권을 가져오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2016년 2월에는 기념비적인 슈퍼볼 50을 중계했다. 대학농구의 경우 1966~1975년까지 NIT 중계를 맡았고, 1982년부터 NBC로부터 3월의 광란 단독 중계권을 이어받아 2010년까지 단독으로 맡다가 2011년부터는 터너 브로드캐스팅과 공동으로 중계권을 획득해 TBS, TNT, TruTV와 함께 중계하고 있는 대학 농구에 있어서도 빼놓을 수 없는 방송사이다. US 오픈 테니스도 1968년부터 중계했으나 2015년에 ESPN이 독점 중계권 계약을 함에 따라 더 이상 중계하지 않는다.
1973/74 ~ 1989/90 시즌까지 NBA 전국구 중계도 맡았는데, 초기에는 중계권료가 연간 800~900만불밖에 안 되다가 1978년에 4년간 7천 4백만불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고, 1982년에는 4년간 9천 190만 달러로 더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중계를 거친 해설가는 빌 러셀, 톰 하인손, 빌 커닝엄, 케빈 로커리, 빌 래프터리, 퀸 버크너, 렌 엘모어 등이었다.
또한 팻 서머럴과 딕 스탁턴, 짐 켈리, 딕 엔버그, 번 렌퀴스트, 브렌트 머스버거 등 유명 스포츠 캐스터들이 CBS를 거쳐갔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짐 낸츠가 간판 스포츠 캐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 해설진 중 미식축구에선 존 매든이 이름을 알렸다.
2019년 11월에는 2021-22 시즌부터 3년간 UEFA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중계권을 획득하면서 축구 중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2020년 6월에 기존 중계권을 가지고 있던 TNT가 중계권을 중도 파기하면서 CBS가 당초 예정보다 빠른 2020년 8월부터 중계하게 되었는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15] , 제이미 캐러거, 티에리 앙리, 피터 슈마이켈, 마이카 리차즈 등을 스튜디오 분석가로 섭외하고, Sky Sports에서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한 중계진을 섭외하는 등 TNT와 확연하게 차이나는 중계 퀄리티로 호평을 받고 있다.[16]
대학 스포츠 전용 채널을 종합 스포츠 케이블 채널로 개편한 CBS Sports Network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메이저 프로 스포츠와 대학 컨퍼런스 중계권을 보유하지 못한지라 ESPN, NBCSN, FS1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확실하게 밀리는 모습였으나, 파라마운트+ 출범을 전후해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한 해외 축구 리그 및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중계권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시작했다.
CBS가 가진 스포츠 중계권은 다음과 같다. (CBS Sports Network가 보유한 중계권은 제외)
- NCAA 농구 정규시즌 및 68강, 일명 3월의 광란(March Madness)[18]
- NCAA 미식축구 SEC 컨퍼런스, 아미-네이비 게임, 썬보울(Sun Bowl)[19]
- PGA 골프 PGA 투어[20] 마스터즈, PGA 챔피언쉽[21]
- UEFA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 2020년 8월~[22]
-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
- 세리에 A : 2021-22 시즌~
- BIG 3
- WNBA
- 포뮬러 E
- 프로페셔널 불 라이더 시리즈
5. 뉴스[편집]
CBS의 메인 뉴스에 대한 내용은 CBS 이브닝 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9년 5월 20일부터 2021년 9월 6일까지 CBS 아침 뉴스쇼인 CBS This Morning의 진행을 하고 있었던 앤서니 메이슨, 게일 킹[23][24] , 토니 도코플.
미국 언론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언론인의 혼을 지키고 있는 방송사로. 전설적인 앵커들을 배출해왔다. 메카시와 싸운 에드워드 머로 미국 근현대사의 명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가 CBS가 배출해낸 명 앵커들로 어떠한 외압,보도방해도 굴하지 않고 정론을 지키는 뉴스가 유명하다.[25] 다른 경쟁 방송사들과는 달리, 뉴욕타임스나 워싱턴 포스트 같은 퀄리티 페이퍼와 자주 함께 언급된다. 하지만, CBS 이브닝 뉴스 앵커였던 댄 레더가 조지 W. 부시의 병역기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기 못하고, 2005년에 결국 CBS 이브닝 뉴스 앵커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60분(60 minutes)[26] 로 대표되는 신뢰도 높은 언론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ABC와 NBC에게 밀리는 편인데, 2012년 1월에 CBS가 아침 뉴스 쇼를 CBS This Morning으로 브랜드를 바꾸면서 경쟁 방송사들을 추격하고 있지만 아직 넘어서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청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내용도 다른 방송사에 비해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하며 정보성을 높였지만[27] 여전히 방청객까지 동원한 굿모닝 아메리카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투데이에 훨씬 밀린다. 2017년 11월, 찰리 로즈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이게 되고, 이에 CBS측은 디스 모닝 앵커직과 60분 고정 출연 등 찰리 로즈와의 계약을 모두 파기시켰으며,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CBS는 ABC, NBC와 비교해 뉴스 제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28] 70년대 다른 방송사들이 아침 뉴스 쇼를 론칭해서 시청자들을 모을때 CBS는 계속 정통 아침 뉴스만 고수 했다. 그나마 1987년에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지만, 시청자들이 굳이 CBS의 아침 뉴스 쇼를 봐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바람에 시청률 경쟁에서 참패했다. 이후 1999년부터 NBC 투데이의 인기 앵커였던 브라이언트 검블(Bryant Gumbel)[29] 을 영입해 The Early Show를 론칭하지만,[30] 방송 초기 이후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브라이언트 검블은 추가 계약을 하지 않고 2002년 CBS를 떠난다. 이후 얼리쇼는 이전 진행자였던 해리 스미스를 다시 진행자로 앉혔고, 여러 앵커들을 갈아치우면서 계속 진행했지만 시청률은 여전히 밑바닥이었다. 2012년 1월부터 인기 앵커들을 또 다시 영입해 3명의 앵커가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의[31] 뉴스 쇼인 디스 모닝(This Morning)을 론칭하였고, 시청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지만 젊은층 시청률은 아직까지 답보 상태이다.
2016년 5월 31일을 기해 뉴스 CI와 메인테마를 새로 바꾸었다. CBS 이브닝 뉴스의 간단한 역사를 몇초간의 다이제스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영상이다.
뛰어난 앵커맨을 배출한 것 외에도 한 가지 더 특기할 만한 사실이라면, ENG(Electric News Gathering)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방송국이라는 것이다. 그 이전까지의 TV뉴스라면 영화판에서 쓰는 것과 같은 필름 녹화기로 촬영하여 암실에서 현상한 후 편집, 뉴스 시간에 방송하는 형태였다.[32] 이후 초소형 VTR과 영상용 렌즈가 결합한 기기가 보편화돠며 즉석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녹화하거나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으로 영상을 송신하여 뉴스를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즉 필름이 아닌 전기로 뉴스를 송고하는 시스템이어서 ENG라고 하며, 지금 뉴스현장에서 볼 수 있는 방송용 카메라 + 중계차 + 스튜디오 + 부조정실이란 조합을 최초로 선보인 곳이 1960년대 CBS 이브닝 뉴스이다.
그런데 CBS 이브닝 뉴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시청률 꼴찌로 유명하다. 월터 크롱카이트 이후 댄 래더 시절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렸으나, 예전만큼은 못했다. ABC의 피터 제닝스가 90년대 뉴스계를 휩쓸면서 시청률은 나락으로 떨어졌고,[33] 새 경영진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인력을 감축해야만 했다. [34] 2005년에는 상술된 오보 사건으로 치명타를 입고, 그나마 앵커 빅3 시대를 이끌던 댄 레더마저 그만두게 된다. 이후 그의 친구이자 CBS에서의 오랜 경력이 있는 앵커인 밥 쉬퍼가 이브닝 뉴스 앵커직을 1년 동안 전담했다가 2006년 9월부터 NBC에서 활동하던 인기 앵커 케이티 쿠릭을 모셔와 개편을 시도한다. 그러나 시청률은 제자리 걸음이었고, 오히려 뉴스 연성화 때문에 비판만 늘어났다. [35][36] 게다가 제작진 간의 갈등으로 인해 쿠릭도 2011년 더이상 계약을 진행하지 않음에 따라 CBS를 떠났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60 minutes에 출연하며 탐사기자로 활동하던 스콧 팰리가 매니징 에디터가 되어[37] 동년 6월부터 뉴스를 진행하였다.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고, 트럼프 취임 이후에는 트럼프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하면서 주목도 받았으나, 답보 상태에 머무른 시청률에 책임을 지고 결국 2017년 내려왔다. 그 이후에 6개월간 임시로 앤서니 메이슨이 CBS 이브닝 뉴스 앵커직을 담당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제프 글로어[38] 가 진행했다. 아직도 유튜브 등지의 미국인들의 댓글을 보면 스콧 팰리가 없는것이 아쉽다며 되돌려달라는 댓글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데일리 뉴스프로그램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는 다르게 60 Minutes나 48 HOURS 같은 주간단위의 시사프로그램들은 주간 프라임타임 시청률 순위에 꾸준히 랭크되는등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있다.
다른 뉴스 프로그램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아서, CBS 디스 모닝(This Morning)은 2018년 10월에 객원 앵커 및 기자인 비아나 골로드리가를 정식 앵커로 승격시켜서 4인 체제로 진행했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거두지 못한채 골로드리가가 2019년 3월에 CBS를 퇴사하면서 다시 3인 체제로 전환되었고, 그나마 잘나가던 60 미닛스(60 Minutes) 또한 매니징 에디터였던 제프 페이거(Jeff Fager)가 과거에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의 여파로 2018년 9월에 퇴사를 하는 등 내홍을 겪었다.[39]
어수선한 CBS 뉴스 부서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CBS 뉴스 회장이였던 데이빗 로즈(David Rhodes)가 8년만에 퇴사를 했고, 2019년 3월에 신임 CBS 뉴스 회장으로 부임한 수잔 지린스키(Susan Zirinsky)[40] 는 NBC와 ABC에 밀려서 3위에 머무르고 있는 CBS 뉴스의 조직 문화에 변화를 주기 위해 대개혁을 예고했다. 그 결과 2019년 5월에 또 다시 앵커교체가 이루어졌다.
제프 글로어[41] 가 앵커를 담당하던 CBS 이브닝 뉴스는 임시 체제로 전환한 이후[42] 디스 모닝의 앵커였던 노라 오도넬[43] 이 2019년 7월 15일부터 앵커 겸 매니징 에디터를 맡게 되었고, 12월부터 뉴욕에서 워싱턴 지국으로 스튜디오를 옮겨서 진행한다. 또한 디스모닝을 함께 진행하던 존 디커슨은 60 Minutes으로 옮겨 탐사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고, 대신 앤서니 메이슨[44] 과 토니 도코플[45] 이 게일 킹과 함께 5월 20일부터 디스 모닝 진행을 맡게 되었다.
이러한 뉴스 개편 작업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빅이슈들이 터지면서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브닝 뉴스는 무려 4년만에 하락세가 멈추고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는 미국 지상파 3사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디스 모닝도 시사성을 앞세운 차별화 포인트가 뉴스 정보를 선호하는 시청자와 젊은 층에게 잘 먹혀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2021년 3월 8일 디스 모닝 방영분은 GMA와 TODAY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는 전주 대비 무려 +54%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날은 전날에 CBS가 하포프로덕션 으로부터 100만 달러를 주고 방영권을 구입해온 메건 마클, 해리 왕자와 오프라 윈프리의 독점인터뷰를 방영했고, 다음날 This Morning에서 남은 분량 공개와 함께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담을 한것이다. 이외에도 인터뷰 방영으로 227억을 벌어들였다하니 결국 CBS의 베팅이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경쟁자인 GMA와 평균 시청률 격차는 20%로, 여전히 큰 편이다. 결국 2021년 9월부터 또다시 개편에 들어간다. 앤서니 메이슨이 하차하고,[46] NFL에서 10년간 뛴 선수 출신이자 NFL Network 모닝쇼인 Good Morning Football과 CBS의 NFL 프리게임쇼인 NFL Today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네이트 벌러슨(Nate Burleson)이 새로운 진행자로 합류한다. 이는 This Morning 방송사상 최초로 비언론인 출신의 방송인이 진행을 맡는 사례이다.[47] 또한 스튜디오도 지금의 브로드캐스팅 센터에서 타임스퀘어에 있는 ViacomCBS 본사 내 스튜디오[48] 로 옮긴다.
2021년 9월 7일을 기점으로 프로그램의 타이틀도 'CBS MORNINGS'로 교체해 일요일 아침 시간대 인기 시사프로그램인 'SUNDAY MORNING'과 브랜드와 타이틀 음악 등을 공유한다.[49] 'CBS THIS MORNING SATURDAY'로 방송되던 토요일도 'CBS SATURDAY MORNING'으로 타이틀을 바꾼다. 선데이 모닝이 42년 넘게 방송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인데다가, 무려 20년 넘게 일요일 아침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인지라 이 인기를 평일에도 이어가보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여러모로 이번 개편에서 GMA와의 정면 대결을 대놓고 선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GMA 스튜디오 바로 맞은편으로 스튜디오를 옮겼고,[50] 앵커 구성도 GMA와 거의 흡사하다. 그럼에도 소프트뉴스 중심의 구성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다르게 하드뉴스와 인터뷰 중심의 프로그램 기본구성은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 애초에 이번에 자매 프로그램으로 묶인 '선데이 모닝'이 수준 높은 심층기획물과 인터뷰, 문화 기사로 유명한 고급 시사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6. 전국 방송망[편집]
2022년 12월에 샌프란시스코 광역권 직영국인 KPIX를 시작으로 지역 뉴스에 새 브랜딩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아침 뉴스는 노란색 계열 그래픽과 활기찬 음악을 사용하며,
4대 지상파(ABC, NBC, CBS, FOX)가 모두 직영국인 지역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외에는 없다. 보스턴은 ABC(WCVB-TV)가 직영국이 아니며, 워싱턴 DC의 경우에는 NBC(WRC-TV)만 직영국이다.
CBS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 가맹국들은 Nexstar와 TEGNA, 메러디스[55] , 싱클레어, 허스트 등 미디어 회사에 소속되는 형태로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로고와 오프닝 영상을 사용하고 있다.[56]
미국인 전체의 98%정도가 가청권에 해당된다. NBC와 ABC, FOX도 마찬가지.
전국에 16개 직영국과 200여개의 가맹국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 목록에는 직영국의 콜사인과 채널만 기재.
볼드체는 전국 단위 주요 프로그램 제작을 담당하는 플래그십 방송국이다.
- 뉴욕
- 매사추세츠
- 보스턴: WBZ-TV (4)
- 메릴랜드
- 볼티모어: WJZ-TV (13)
- 미네소타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WCCO-TV (4)
- 워커: KCCW-TV (12) [58]
- 미시간
- 디트로이트: WWJ-TV (62)
- 일리노이
- 시카고: WBBM-TV (2)
- 캘리포니아
- 콜로라도
- 텍사스
- 댈러스-포트워스: KTVT (11)
- 펜실베이니아
- 플로리다
-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 WFOR-TV (4)
전체 목록은 위키백과를 참고. #
7. 논란[편집]
7.1. 남편 성기 절단은 '대단한 것'[편집]
이혼을 요구한 남편의 성기를 잘라 쓰레기통에 버린 캐서린 키우에 대한 뉴스를 진행할 때 진행 샤론 오스본이 "꽤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하고 주변 다른 패널들은 웃었다. 진행자 사라 길버트가 "누군가가 여성의 가슴을 자르면 아무도 웃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을 때 오스본은 "그것은 다릅니다"라며 딱 잘라 대답했다. CBS는 많은 불만을 접수했고 후속 쇼에서 사과했다.#
8. 여담[편집]
- 1938년 H.G.웰즈의 우주전쟁을 라디오 드라마로 방송했는데, 이 라디오 드라마 전반부가 하필이면 정통 라디오극이 아닌 라디오 뉴스 형식이라 미국인 청취자들이 이 방송을 듣고 진짜로 화성인들이 침공해 오는 줄 알고 199만 명이 피난길에 올랐으며 주방위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The War of the Worlds 문서 참조. 다만 이게 루머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에 관한 영상은 여기 참조.
-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했던가. 1994년 10월 30일 경에는 행성과 지구의 충돌을 다룬 영화인 경고도 없이(원제는 Without Warn-ing)를 보던 시청자들이 실제 상황으로 오인해 수백 통의 문의 전화를 언론사와 관청 등에 연락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왜 전화를 걸었냐면 가상으로 만든 "저녁 세계 뉴스"에서 화면에 "생중계"라는 자막이 든 화면과 함께 실제 기자 출신 배우들이 나와서 행성이 "미국의 와이오밍 주와 프랑스, 중국에 떨어졌다"라는 보도를 내보냈는데 시청자들이 이를 실제 상황으로 오인한 것이다. 결국 CBS는 이후 모든 광고 시간에 "해명광고"를 내보냈으며 CBS 제휴 방송사였던 미니애폴리스의 "WCCO TV"는 정규 저녁 뉴스 시간에 사과 방송을 했었을 정도로 곤욕을 치뤘다고 한다. 파장이 얼마나 컸나면 당시 국내 신문의 해외토픽에도 실릴 정도였다.(「행성·지구충돌」영화 소동 1994. 11. 01. 경향신문 6면 참조)[62] 당시 영상
- 1999년부터 200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가 스튜디오랑 폰트까지 그대로 표절한 흑역사가 있다. 사실 한두 번이 아니다. 장년층이 많이 기억하고 있는 1985년 ~ 1988년 8월까지의 뉴스데스크 오프닝 화면의 도트 모양 지구본도 실은 1980년대 초반의 CBS 이브닝 뉴스를 그대로 베낀 것. 거기에다가 1989년 11월~1993년 4월, 1993년 4월~1994년 4월까지의 뉴스데스크 앵커석 뒤에 있는 세계 지도 배경의 스튜디오는(1994년 4월 뉴스 센터 스튜디오 개선 전의 지구 모양 이전의 것) 배경이 딱 봐도 CBS이다. 애초에 MBC 뉴스데스크의 탄생부터 CBS 이브닝 뉴스의 시스템을 가져옴으로서 시작된 것이지만... MBC가 CBS와 협업관계에서 그런지 CBS측에서는 별 말 없이 넘어간 듯.[63]
- 2008년 이후의 세계적인 경제위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힘든 탓인지 그 이후부터는 예산 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제니퍼 재로우를 하차시킨 것인데, 공식적인 하차 이유는 Creative Reason이었지만 출연료 지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 물론 팬들에게는 신나게 욕을 먹고 있다. 물론 이후 다시 복귀 시켰다.
- 드라마 홈페이지나 광고 등은 의외로 밋밋한 편으로 팬 서비스에는 조금 부실한 감이 있긴 했으나, 2014년부터 CBS All Access라는 향상된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나무위키에서 미국 4대 방송망중 CBS의 내용이 제일 많았다. NBC, FOX는 내용 분리도 늦게 되었고 폭스 뉴스와 폭스 스포츠가 내용을 갈라먹고 있으며 ABC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계열사인 ESPN의 문서 내용이 더 많다. 그런데, NBC에서 별의별 사고를 일으킨 것이 작성되면서 문서 크기를 추월했다.
- 2016년 말에는 영국의 방송사인 Channel 4를 인수했다. 이로 말미암아 Sky news와의 제휴가 종료되었다. 2017년 8월 말에는 호주의 방송사 Network 10을 인수했다. 영상 2021년 하반기에는 칠레의 빙송사인 칠레비시온을 인수했다. 영상